볼보트럭코리아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할름스타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2017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2017 Volvo World Golf Challenge)’ 월드 파이널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월드 파이널 경기에는 19개국 총 44명의 지역 예선 우승자들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로는 작년 11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코리아 파이널에서 우승한 현계원 씨와 김용호 씨가 참가했다.볼보그룹이 주최하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Volvo Masters A

볼보트럭코리아가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제12회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연비 운용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트랙터 부분(트랙)과 덤프 부문(오프로드 코스)이 각각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볼보트럭 다이나플리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발된 운전자 1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다이나플리트는 볼보트럭 커넥티드 기술로, 차량에 장착된 게이트웨이와 무선

볼보 더 뉴 XC40이 드디어 국내 출시됐다. 앞서 선보인 XC90과 XC60이 국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새로운 볼보 SUV에 대한 기대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볼보 XC40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신차의 경쟁 모델로는 BMW X1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GLA, 아우디 Q3, 재규어 E-페이스 등이 꼽힌다. XC40의 외관은 XC90이나 XC60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뿜

볼보트럭이 국내 최초로 상용차 및 도로 교통 안전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 조사는 리서치 전문 업체인 GfK가 지난 5월 16~65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5%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송 및 화물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과반수 이상이 상용차 운전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도로 위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응답자 80%는 대형 트럭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 다만, 대형트럭을

XC40은 많은 의미가 담긴 모델이다. 볼보가 처음 도전하는 세그먼트면서, 볼보의 새로운 소형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이 처음 적용된 차다. 또 볼보의 ‘프리미엄’을 더욱 확실하게 각인시켜줄 모델이고, 글로벌 판매에 있어서 볼보의 볼륨을 높여주는 역할까지 맡았다.# 2018 유럽 올해의 차지난 3월 스위스에서 열린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2018 유럽 올해의 차’가 공개됐다. 유럽 올해의 차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갖고 있는 시상으로, 올해는 59명으로 구성된

수입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에 대한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SK엔카닷컴이 수입차 인증 중고 매물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새 판매 비중이 최대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는 각 수입사에서 자사 모델을 매입해 일정 검사 및 검증을 거쳐 다시 판매하는 차량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SK엔카에 등록된 16개 공식 인증 브랜드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간 데이터를 분석했다.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전체 매물 대비 인증 중고차 판매 비중은 3년 새 2배 이상 급증했다(1

볼보코리아가 2016년 ‘올 뉴 XC90’, 2017년 ‘더 뉴 XC60’에 이어 2018년 ‘더 뉴 XC40’으로 3연속 홈런을 예고하고 나섰다.볼보코리아는 오는 26일 브랜드 최초 컴팩트 SUV인 XC40을 국내 선보인다. 신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고, 누적 계약 8만대를 돌파했다.XC40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그리고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지난 17일 막을 내렸습니다. 약 62만여명이 부산 벡스코를 방문해 모터쇼를 즐겼고, 모터그래프도 일반 관람객과 함께 모터쇼를 즐기고,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죠. 많은 사람들이 ‘부산모터쇼는 볼 것 없어’라고 하지만 모터쇼는 언제나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메르세데스-벤츠의 전시관은 구성이 명확했습니다. 100점에 가까운 전시였죠. 브랜드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관이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일반 쇼룸에서 볼 수 있는 차는 한대도 세워놓지 않겠다는 일념 아래 독

볼보코리아는 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스웨덴 예테보리 본사에서 진행된 ‘2018 볼보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이하 VISTA)’에서 한국 대표팀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1975년부터 2년마다 개최된 VISTA는 전 세계 볼보 딜러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서비스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대회다. 올해는 각 지역 결선에서 우승한 54팀이 참가해 이론과 실기 시험을 치렀다.판금 정비 부문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가한 H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팀이 총점 135점으로, 스웨덴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일반 정비 부문

볼보코리아가 중국산 S90 수입을 전격 발표했다. 중국산 제품은 들여오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을 번복함에 따라 시장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5일 2019년형 더 뉴 S90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S90은 기존 3개 엔진 라인업을 D5 AWD 및 T5로 통합 운영하고, 수입지를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에서 중국 다칭 공장으로 바꿨다. 볼보코리아 측은 “스웨덴 본사가 새로운 글로벌 생산 전략을 세우고, S90 전량은 중국 다칭 공장에서만 제조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국내 시장에도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스마트 시티를 위한 스웨덴의 차세대 교통과 E-모빌리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웨덴 기업혁신부 마티아스 란드그랜 차관과 유관 기업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 및 공공지자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는 ‘스마트 시티를 위한 E-버스 솔루션(ABB)’, ‘미래는 전기다(볼보버스)’, ‘세계 최초의 플래투닝 반자율주행 트럭(스카니아)’, &lsquo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시장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하며, 총면적 4303.4㎡ 규모를 갖췄다. 1층과 2층은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 3층은 사무 공간으로 각각 운영된다. 5층과 6층을 일반정비, 7층과 8층을 판금 및 도장 정비 전용공간으로 구성됐다. 10층은 기계실 및 일반정비 공간으로 사용한다.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루 최대 110대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스웨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람’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국내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국내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측이 어려운 행동패턴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눈에 잘띄는 형광색 바탕에 반사띠가 부착된 안전조끼를 무료

아우디·폭스바겐이 기지개를 켜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아우디 A6의 경우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BMW 5시리즈·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이어 베스트셀링 탑3에 올랐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년대비 27.5% 증가한 7355대를 판매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월 7000대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르노삼성(6903대), 한국GM(5378대) 등 국산차 판매보다 높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2980대)를 필두로, C클래스(1856대), S클래스

마힌드라 & 마힌드라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를 새롭게 런칭했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피닌파리나의 자동차 디자인 역량과 마힌드라의 전기차 기술력을 결합해 오는 2020년 전기 하이퍼카를 출시할 예정이다.페라리, 알파로메오 등과 함께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의 한 획을 그은 피닌파리나는 지난 2015년 말 마힌드라 그룹으로 인수된 바 있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미카엘 퍼쉬케가 CEO를 맡는다. 미카엘 퍼쉬케는 아우디 인디아 전무와 폭스바겐 그룹 인도 세일즈 이사회 임원으로 재직한 바

볼보트럭이 자사 최초 전기트럭 ‘FL 일렉트릭(FL Electric)’을 공개했다. 100% 전기로 구동되는 볼보 FL 일렉트릭은 오는 2019년 유럽에서 본격적인 양산 및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총 중량 16톤급의 전기트럭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최대 300km에 이를 전망이다. 전기트럭은 배기가스는 물론, 발생 소음도 낮아 도심 유통 운송과 쓰레기 수거 등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 트럭은 실내 터미널과 환경 보호 구역 내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실제로 볼보 FL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안방에서는 수입차의 거센 도전에 직면했고, 해외 주요 판매도 매년 감소세를 보인다. 경직된 노사 관계와 더불어 강화되는 정부 규제도 부담이다.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업계의 소리를 듣기 위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김태년 상무를 만나봤다.현대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이 회원사로 가입된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완성차 업계 대변인이자 중재자로서 다양한 역할 및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년 상무는 협회 내 정책기획과 통상산업조사, 환경기술, 전시 부문을 총괄한다. 김 상무와의

볼보트럭코리아가 10일 경기도 평택 테크니컬 센터에서 FE시리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볼보 FE시리즈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제품군이다. 볼보 FE시리즈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D8K엔진과 아이쉬프트(I-Shift) 12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143kg·m(14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차선이탈경고장치(LDWS)와 전자식자세제어 시스템(ESP), 그리고 볼보 컴프레션 브레이크 등이 적용됐다.국내는 9.5톤급

볼보코리아가 이달 7일 평택 트레이닝센터에서 ‘2018 볼보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VISTA)’ 한국 결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5년부터 2년마다 개최된 ‘VISTA’는 전 세계 70개국 서비스 부문 딜러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한국 대회는 전국 7개 딜러사가 운영하는 20개 서비스센터에서 51팀, 125명 테크니션이 참가했다.평가는 기술과 부품, 고객 응대, 관리 등 부문에서 진행됐다. 결선에는 일반 정비 10팀과 판금 정비 4팀이 시험을 치렀다. 일반 정비팀 최종 우승은 아주오

더블스타의 자본유치를 확정 지은 금호타이어의 김종호 회장은 4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법정관리 신청의 최악의 상황을 막아낸 것에 대하여 현장사원과 일반직 사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향후 금호타이어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김종호 회장은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해결방안 대책 마련을 통해 스스로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길 기대했다. 또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금호 브랜드 가치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호 회장은 같은 날 국내 대리점주들과 해외 거래선 대상으로도 그 동안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별도의 글을 공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