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차 신형 i20, 유럽 공략 속도 더 높인다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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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05 11:53
[스파이샷] 현대차 신형 i20, 유럽 공략 속도 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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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i20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일 유럽 북부 지역에서 혹한 테스트 중인 현대차 신형 i20 프로토타입 차량이 포착됐다.  

지난 2014년 출시된 2세대 i20는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유럽 내 판매량은 투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8만730대를 기록했다.

신형 i20는 앞서 포착된 i30 프로토타입 모델과 상당부분 유사한 점을 찾을 수 있다. 우선, 헤드램프 상단에 면발광 방식의 주간주행등이 날렵한 눈매를 만들었다.

현대차 i20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i20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신차는 기존 i20와 비교해 한층 길고 넓은 차체 비율을 가졌다. A필러와 전면 윈드실드 각도가 좀 더 기울여짐에 따라 휠 디자인과 더불어 좀 더 역동적인 인상을 발산한다. 

후면에서는 번호판 위치가 바뀐 것이 눈에 띈다. 트렁크 도어 중앙에 붙어있던 번호판이 리어 범퍼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다. 번호판 위치가 옮겨지며 뒷모습은 i30를 한층 더 닮았다.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도 커졌다. 검게 처리된 그릴 모양은 신형 i20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 센슈어니스 스포티니스를 기반으로 제작됐음을 알 수 있다.

현대차 i20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i20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형 i20는 120마력의 1.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디젤 모델 출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200마력 이상의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N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차는 이르면 올해 말 출시가 예고됐다.

현대차 i20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i20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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