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모처에서 아우디 A6 e-트론 시험주행차량이 포착됐다. 

이날 찍힌 차량은 동명의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양산화될 순수 전기차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중형급 세그먼트에 위치한 모델로,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EQE, BMW i5,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전반적인 외형은 콘셉트카와 유사한 모습이다. 후면부 실루엣과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등 특유의 비례감이 대표적이다. 다만 분할형 램프가 채택되고,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 크기도 콘셉트카보다 작아지는 등, 일부 디테일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핵심은 플랫폼이다. 포르쉐와 공동개발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 PPE가 그룹 최초로 적용될 전망이다. 콘셉트카 제원상 100kWh 배터리팩을 탑재해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700km에 달하며 (WLTP 기준), 800V 초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해 10분 충전으로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A6 e-트론 오는 2022년 말 유럽과 중국에서 양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시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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