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경형 SUV AX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의 새로운 경형 SUV AX1(프로젝트명)이 이달 북유럽에 위치한 한 얼음호수에서 혹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차는 한국과 인도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된 경형 SUV다. 국내 경차 규격을 충족하는 사이즈를 갖췄으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위탁 생산을 통해 양산될 예정이다.

차체 크기는 베뉴를 비롯해 유럽 전략형 SUV 바이욘(BC3 CUV)보다도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시장 모델의 경우 범퍼 등으로 인해 전장 등 일부 제원이 달라질 전망이다. 

전면부는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와 독특한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눈길을 끈다. 코나와 베뉴 등 현대차 SUV 라인업과 통일성을 갖춘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열과 2열 창문 크기를 다르게 설계해 개성을 추구한 점도 돋보인다. 전·후면 일부와 윈드실드 상단에 드러난 센서류는 AX1에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는 점을 가늠케 한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3기통 MPI 엔진과 가솔린 터보 엔진 적용이 유력하다. 특히, 모닝·스토닉 등에 적용된 바 있는 1.0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00~120마력 최대토크 17.5kg.m을 발휘한다. 이와 별개로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AX1 기반 전기차 출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올 하반기 출시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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