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마력’ 포르쉐 신형 마칸 GTS 출시…가격 1억110만원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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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3 10:07
‘380마력’ 포르쉐 신형 마칸 GTS 출시…가격 1억1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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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3일 새로운 마칸 GTS를 출시하고, 콤팩트 SUV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강력한 엔진과 성능 지향적 섀시,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개선된 첨단 장비가 특징이다.

외관은 새로운 모습의 프론트 및 리어 트림과 사이드 스커트로 구성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더해졌다. GTS 전용 프론트 에이프런과 섹션, 블랙 컬러로 꾸며진 디퓨저 및 테일파이프 등이 적용됐고, 블랙 컬러를 적용한 LED 라이트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20인치 RS 스파이더 휠과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스포티한 차량 성격은 인테리어에도 반영된다. 시트 중앙 패널과 센터 콘솔 암레스트, 도어 패널 등에 알칸타라 및 브러시드 알루미늄과 같은 고급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하고 우아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 스티어링 휠과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코너링 시 안정감을 높이는 사이드 볼스터와 8방향 조절 가능한 GTS 전용 스포츠 시트도 갖췄다.

여기에 알칸타라 소재 카민 레드(또는 크레용 컬러) GTS 가죽 커버,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카메라와 서라운드 뷰로 구성된 파크 어시스트, 열선내장 윈드스크린 등이 옵션으로 지원된다.

신차는 2.9리터 V6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높은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는 2kgf·m 증가한 53.1kg·m을 자랑한다. 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옵션으로 제공되는 스포츠크로노 패키지 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 모델보다 0.3초 빠른 4.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61km/h에 이른다. 복합연비는 7.7km/l다.

아울러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댐핑 제어 시스템이 더욱 개선됐으며, 15mm 낮아진 섀시로 다이내믹 역시 크게 향상됐다. 10mm를 더 낮출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서스펜션도 옵션으로 이용 가능하다.

GTS 모델에 특화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 덕분에 사운드 측면에서도 주행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V형으로 배치된 양쪽 실린더 사이에 두 개의 터보차저가 위치하는 센트럴 터보 레이아웃 엔진 구조는 특별한 배기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다. 새로운 마칸 GTS의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1억110만원이다.

한편,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스포티 플래그십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마칸은 지난 7월까지 한국 시장에서 총 4085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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