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 미래자동차엑스포] 기아차, 첨단 ‘감정 반응 차량 제어 시스템’ 전시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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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7 10:53
[2019 대구 미래자동차엑스포] 기아차, 첨단 ‘감정 반응 차량 제어 시스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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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참가한다.

기아차는 대표 전기차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시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 엑스포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모델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40.3kgf.m(395N.m)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상회하는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한다.

기아차는 차량 전시와 더불어 엑스포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기아차는 이번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CES 2019’에서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던 ‘R.E.A.D. 시스템’의 2인용 시험 모듈인 ‘R.E.A.D. Now’를 선보인다.

R.E.A.D. 시스템은 인공지능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 기술이다. 다양한 주행환경과 실내·외 환경 조건에 따라 운전자가 반응하는 생체 정보와 감정 상태를 학습해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인식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음악, 온도, 조명, 진동, 향기 등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이번 엑스포에 전시된 ‘R.E.A.D. Now’는 ‘라스베가스 자율 주행 투어카’라는 시뮬레이션을 탑재, 얼굴 표정 인식을 통해 분석된 탑승자의 감정 상태에 따라 추천 주행 루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량 내 각종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제안하기도 하며, V-Touch 기술을 이용해 게임, 음악 장르 선택, 실내 환경 수정, 인터넷 현지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대구·경북 지역에 기아차의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아차의 친환경 비전과 미래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더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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