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르노 신형 ‘캉구’…국내 출시 가능성은?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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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2 16:01
[스파이샷] 르노 신형 ‘캉구’…국내 출시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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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캉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르노 캉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국내 경상용차 시장은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가 과점하고 있다. 지난달 포터는  9180대, 봉고가 5090대, 스타렉스가 3033대 판매됐다. 2019년 6월까지 세 차종의 누적 판매량 합계는 10만8000대에 이른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현대차의 쏠라티를 겨냥한 마스터 버스를 출시하며 경상용차 시장을 노리고 있다.

또한, 르노가 마스터 버스 이외에 또 다른 경상용차 ‘캉구’를 국내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해발고도 2500m가량의 스페인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 테스트 중인 신형 르노 캉구의 프로토타입을 처음 포착했다”면서 사진을 보냈다.

르노 캉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르노 캉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신형 캉구의 외형은 전형적인 유럽 경상용 밴과 동일했다. 차량 전면의 엔진룸이 마스터, 스타렉스 등 다른 차량보다 많이 나와 있는 점이 특이하다.

르노 캉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르노 캉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측면에는 커다란 사이드미러가 눈에 띈다. 레일이 설치된 것으로 보아 차량 2열 도어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콘티넨탈사의 15인치 타이어가 장착되어있다.

르노 캉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르노 캉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리어 도어는 좌우로 열리는 방식이다. 왼쪽 도어가 오른쪽 도어보다 더 큰 점이 독특하다. 이에 따라 번호판도 왼쪽으로 치우쳐있다.

신형 캉구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은 르노가 널리 사용하는 1.5L 직렬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르노 캉구 Z.E. 콘셉트 (캡쳐=르노그룹 공식 유튜브 영상)
르노 캉구 Z.E. 콘셉트 (캡쳐=르노그룹 공식 유튜브 영상)

국내 출시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국내에는 전기차 모델인 캉구 Z.E.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이 전기 경상용차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이어져 온 만큼 실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캉구 Z.E.는 내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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