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CUV ‘i20 액티브’ 공개…한국엔 없는 국산차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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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6 18:31
현대차, 소형 CUV ‘i20 액티브’ 공개…한국엔 없는 국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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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소형 크로스오버로 신흥 시장에 공략을 본격화한다. 중국에서 투싼보다 작은 소형 SUV ix25를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엔 인도 시장을 공략할 소형 크로스오버 i20 액티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15일(현지시간), 인도 전략형 모델인 i20 액티브를 공개했다. i20 액티브는 현대차 독일 뤼셀르하임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됐으며, 소형 해치백 i20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인도에서의 판매는 17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i20 액티브는 해치백 모델에 비해 지상고를 20mm 높다. 덕분에 여러 주행 환경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휠베이스는 동일하지만 길이는 10mm 길고, 너비는 26mm 넓다. 높이는 50mm 높아졌다. 

크로스오버답게 차체 하단부에는 검은색 플라스틱 몰딩이 추가됐고,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프로텍터가 적용됐다. 또 루프 레일도 적용됐다. 험로도 문제없이 달려나갈 것처럼 보이지만, 파워트레인이나 구동방식의 변화는 없다.

 

전륜구동이며, i20에 탑재되는 1.2리터 가솔린 엔진과 1.4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1.2리터 가솔린 엔진은 5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고출력 83마력, 최대토크 11.6kg.m의 힘을 낸다. 1.4리터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연비는 가솔린 모델 17.2km/l, 디젤 모델 21.2km/l다.

 
 

i20처럼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장비를 갖췄다. LED 주간주행등과 자동 에어컨, 16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알루미늄 페달, USB 및 AUX, 블루투스, 내장 메모리 등의 편의 장비가 탑재됐다. 또 전면 에어백, ABS 시스템이 적용됐다.

i20 액티브는 개발 초기 유럽 시장을 겨냥했지만, 인도에서 먼저 판매가 된다. 이후 유럽 시장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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