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연말까지 K3 디젤과 K7 하이브리드 등 K시리즈의 새로운 파생모델을 선보이고 K5의 디자인 및 상품성 변경 모델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는 카니발, 하반기에는 쏘렌토R 등을 새롭게 선보여 RV 및 SUV 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내년 2세대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R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박한우 재경본부장은 “내년 K5와 스포티지R 등 기아차의 주요 인기 차종의 신차가 공개된다”면서 “물량과 평균가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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