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신형 SUV 모델인 킥스(KIX)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닛산은 29일(현지시각), 브라질에서 열린 '2014 상파울루모터쇼'에서 쥬크와 로그 중간급 SUV인 킥스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킥스에는 닛산의 소형차인 써니와 동일한 'V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닛산 SUV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U'자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됐다. 또, 볼륨감 넘치는 보닛과 강렬한 인상의 범퍼, 날렵한 모양의 헤드램프, 지붕 레일, 거대한 휀더 등이 적용됐다.
전승용 기자
sy.je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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