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노이어클라쎄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노이어클라쎄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노이어클라쎄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노이어클라쎄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노이어클라쎄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노이어클라쎄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노이어클라쎄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노이어클라쎄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뉴클래스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노이어클라쎄 SU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최근 유럽의 한 도로에서 새로운 BMW 전기차가 포착됐다. 준중형 SUV iX3를 대체할 모델로,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차는 BMW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노이어클라쎄(Neue Klasse)' 기반이다. 두터운 위장에 가려졌지만, 콘셉트카 'BMW 비전 노이어클라쎄'의 요소를 일부 확인할 수 있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키드니 그릴이 하나의 패널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긴 휠베이스와 매끄러운 루프라인으로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BMW 비전 노이어클라쎄 콘셉트
BMW 비전 노이어클라쎄 콘셉트

파워트레인은 싱글모터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 듀얼모터가 옵션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노이어클라쎄 플랫폼 최대 허용 출력이 1360마력에 달하는 만큼, 고성능 M 모델 출시도 예상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6세대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최대 270kW 속도로 충전 10분 만에 약 3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500km대로 예상된다. BMW는 6세대 배터리를 기반으로 유럽 WLTP 기준 최대 1000km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아직 이름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는 'BMW 노이어클라쎄 SUV'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작명과 비슷하다. 벤츠는 전기 SUV 라인업 차명을 'EQ+차급(E·S)+SUV' 형태로 조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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