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르노 마스터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시에라네바다산맥 인근에서 위장막을 쓴 르노 마스터가 카메라에 잡혔다. 

외형은 이전의 마스터와는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위장 테이프의 윤곽만 놓고 보면 최근 공개되고 있는 르노 신차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 모습은 전형적인 패널 밴 형태를 취하고 있는 만큼, 눈길을 끄는 부분은 많지 않다. 

차세대 마스터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루프와 휠베이스 조합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터는 우리나라에서 숏바디와 롱바디 기반의 패널 밴만 판매되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승합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특장을 지원하는 섀시캡도 판매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2.3리터 디젤엔진과 수동 및 자동변속기 조합을 유지한다. 이 외 더욱 개선된 전기차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외신들은 앞서 르노가 공개한 마스터 H2-테크를 예로 들며 마스터 수소차가 출시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르노는 이르면 2024년 중 차세대 마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마스터는 포드 트랜짓,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현대차 쏠라티 등과 직접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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