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뉴 3008 GT 출시…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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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10 11:46
푸조, 뉴 3008 GT 출시…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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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가 '뉴 3008 SU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신차는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고, 개선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우선 외관에서는 전면부 인상이 바뀌었다. 일체형 프레임리스 그릴을 비롯해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과 새로운 디자인의 풀 LED 헤드램프 등을 장착했다. 범퍼 하단 양 끝에는 유광 블랙으로 강조된 사이드 스쿱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보닛 중앙에는 3008 엠블럼이 더해졌다. 

사자의 발톱 자국을 형상화한 3D LED 리어 램프는 보다 입체적인 형태로 바뀌었고 스모키 글라스로 마감했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LED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장착해 시인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췄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구성은 이전과 동일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더블 플랫 스티어링 휠부터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8인치 터치스크린,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토글 스위치 등이 조화를 이룬다. 알칸타라 시트는 스티치 패턴을 세련되고 모던한 형태로 바뀌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구체적으로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선 중앙 유지(LPA) 기능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KA),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ABSD),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신차는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1.5리터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8g/km로, 기존보다 12.6% 개선됐으며,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역시 강화된 유로6d 기준을 충족한다. 복합 공인 연비는 15.8km/ℓ로, 이전 모델보다 12.6% 향상됐다.

신형 3008은 우선 GT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향후 알뤼르와 GT 팩 등이 추가된다. GT 트림 가격(VAT 포함)은 4670만원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뉴 푸조 3008 SUV는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변경과 자율 주행 레벨 2단 계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 추가,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 충족을 위한 엔진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큰 폭의 상품성 향상을 거쳤다"라며, "그간 푸조 3008 SUV는 차별화된 가치를 판매량을 통해 입증 받았으며, 앞으로도 푸조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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