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강력함에 강력함을 더하다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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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3 18:47
[스파이샷]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강력함에 강력함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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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GTO (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가 독일에서 812 슈퍼패스트 고성능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들은 슈퍼패스트 GTO 버전으로 분석하고 있다.

페라리 GTO는 ‘그란 투리스모 오몰로가토’의 약자로, GT 레이스 공인 인증을 받은 차량을 뜻한다. 가장 유명한 페라리 모델 중 하나인 288 GTO가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GTO 배지를 받은 모델은 2011년 출시된 599 GTO가 있다.

시험주행차량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후면부다. 리어 범퍼 하단부에 거대한 에어벤트가 새롭게 자리했다. 이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812 슈퍼패스트는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73.2kgf·m의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했다. 강력한 엔진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40km/h로 제한된다.

신차는 한발 더 나아가 공기역학 성능을 강화하고 탄소섬유 부품을 통해 공차중량을 낮출 계획이다. 엔진 성능 역시 최고 850마력까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라리는 5년에 한 번씩 모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812 슈퍼패스트가 2017년 출시된 점을 감안하면, 신차는 2022년경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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