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BMW, 신형 1시리즈부터 X6까지 볼거리 풍성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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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5 18:53
[프랑크푸르트] BMW, 신형 1시리즈부터 X6까지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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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3시리즈 투어링
BMW 뉴 3시리즈 투어링

BMW가 오는 12일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다양한 신차와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는 11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3세대 X6’를 비롯해 브랜드 유일 전륜구동 소형해치백 ‘3세대 1시리즈’ 등이 공개된다. 더불어 ‘2세대 X1의 부분변경’ 모델과 왜건형 ‘3시리즈 투어링’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4도어 스포츠카 ‘8시리즈 그란 쿠페’가 전시된다. 8시리즈는 현재 2도어 쿠페 및 컨버터블 모델만 판매 중이다. 여기에 고성능 ‘M8 쿠페‘와 ‘M8 컨버터블’ 등도 함께 소개된다.

BMW 비전 M 넥스트

이밖에 M 브랜드 차세대 비전카 ‘BMW 비전 M 넥스트’도 모터쇼 무대에 전시될 예정이다. 4기통 터보 차저 엔진과 전기식 사륜구동 방식이 결합된 파워 PHEV 시스템을 통해 최고 60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한다.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도심 밖에서도 배기가스 배출없이 달릴 수 있다.

3세대 BMW X6

한편, BMW는 신차 공개와 함께 기존 모델의 전동화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 X1, X3, 3시리즈 투어링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순수전기차 MINI 쿠퍼 SE 등을 내년부터 투입하며, 오는 2023년까지 총 25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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