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형 티구안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8일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신차 판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133만9000원, 프레스티지 4439만9000원 등이다. 프레스티지 트림뿐 아니라 프리미엄 트림에도 내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대중화를 위해 이번 신차 사전 예약을 11번가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2500대 한정이며, 18일부터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사전 예약 고객들에게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사전 예약 고객 중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이 한정 제공될 예정이다.

현금 및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 이용시 각각 최대 250만원, 300만원의 할인 혜택도 더해진다.

사전 예약 고객은 오는 10월부터 전시장에서 최종 계약을 진행한 순서에 따라 출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