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첫 순수전기차 타이칸이 드디어 공개된다.
포르쉐는 오는 9월 4일 독일과 중국, 그리고 캐나다에서 타이칸을 동시 공개한다. 앞서 7월 말 진행된 글로벌 사전계약에서는 약 3만대 이상이 접수됐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가 예고됐다.
앞서 9일 유튜브 등을 통해 타이칸의 가속 주행 시험 영상이 공개됐다. 정지 상태에서 200km/h까지 도달하는 데 평균 9초대를 기록했으며, 가장 빠른 시간과 늦게 도달한 시간의 차이는 0.8초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