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USB 내비 ‘파인드라이브 AI’ 출시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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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9 17:07
인공지능 USB 내비 ‘파인드라이브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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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USB 스틱 형태의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를 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AI는 차량 내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행된다. 별도 매립이나 거치가 필요하지 않아 차량 순정 기능과 인테리어를 훼손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이후 출시된 현대기아차 차량 중 미러링크를 지원하는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AI는 미러링크 관련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국제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아틀란 오토 맵을 적용했다. CCC 인증은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또한 2GB 램 모델의 경우 카카오 i 음성엔진을 탑재하여 음성 명령을 통한 목적지 검색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의 가격은 1GB램 23만9000원, 2GB램 2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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