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 레이스카 개발 막바지…9월경 데뷔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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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7 14:31
현대차, 전기 레이스카 개발 막바지…9월경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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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모터스포츠 유튜브 캡처

현대차가 오는 9월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순수전기 레이스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모터쇼에 순수전기 레이스카를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포츠 안드레아 아다모 감독은 “현대 모터스포츠팀은 전기 레이스카 개발을 노력해 왔으며, 곧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며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는 모터스포츠에서도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리막에서 공급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현대차그룹은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리막에 8000만 유로(약 109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가 6일 유튜브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해치백 스타일의 전기차가 위장막에 둘러싸인 채 출발하는 모습이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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