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기차부터 수소차까지 친환경차 지원 확대
  • 오하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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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6 14:59
화성시, 전기차부터 수소차까지 친환경차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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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수소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이용 활성화 개정조례안을 발표했다.

화성시는 이달 2일자로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한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한 조례안을 시행한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전기차’에서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친환경차 보급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내용도 담았다.

이어 친환경차 보급촉진계획 수립·추진부터 친환경차 충전시설 확대, 충전인프라의 효율적인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근거 마련, 친환경차에 대한 홍보 및 교육 등 내용이 포함됐다.

화성시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이번에 공포·시행되는 조례안은 상위법 개정에 따른 주요내용 뿐만 아니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화성시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전략’을 반영하고 있다”며, “우리 시의 여건에 맞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 및 시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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