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국내 출시…쿠페 2억2010만원
  • 오하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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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2 13:46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국내 출시…쿠페 2억20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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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를 출시한다.

신차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모델로 출시되며,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다. 전후면에 새로 디자인한 에이프런을 적용하고, 측면은 3차원 장식의 사이드 스커트를 탑재해 낮은 차체를 강조했다.

실내는 메모리, 통풍,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시트가 탑재됐다.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엔진 및 차량 속도와 부가 정보가 원형 다이얼 형태로 표시된다. 운전자는 원하는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클래식’, ‘스포츠’, ‘프로그레시브’ 중 선택할 수 있다.

엔진 최고출력은 612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3.5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또한, 도로 및 노면 조건에 따라 후륜 및 사륜구동의 전환이 자유롭다.

오픈 탑 기술을 적용해 소프트 탑은 60km/h 이하로 주행 중 20초 만에 여닫을 수 있다. 에어캡을 사용하면 내부 난류를 줄여 소프트 탑이 개방된 상태에서도 차분한 실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가격(부가세 포함)은 쿠페 2억2010만원, 카브리올레 2억438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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