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6 트럭 제품의 무상 보증을 최대 7년/100만km까지 연장하는 ‘케어+7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유로 6 모델의 엔진 주요 부품들에 대한 7년/100만km 보증 연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상용차 업계에 전례 없는 케이스로, 그룹 내에서도 한국 시장에 유일하게 적용되는 파격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회사는 케어+7 프로그램과 함께 ‘7년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케어+7 프로그램을 위해 필요한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은 차량 상태 관리를 위해 개발된 자제 유지 보수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점검 일정에 따라 차량을 체계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년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은 대형 트럭 월 19만원 대, 중형 트럭 월 14만원 대 수준의 비용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이는 개별 서비스 비용과 비교해 2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유로 6 트럭 보유 고객 모두가 가입 가능하며, 정비 항목들에는 각종 오일류 및 필터류 교환, 냉각수 교환, 기타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이 포함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이번 7년/100만 km 보증 연장의 세부 항목들은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과정에서 충분한 피드백을 받아 마련된 것으로, 엔진 주요 부품들로 구성됐다”라며 “케어+7 프로그램 제공 및 체계적인 유지보수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고객들은 차량의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을 운행하는데 소요되는 총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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