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세종특별자치시에 두 번째 직영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세종 센터를 통해 중부권 서비스 강화는 물론, 전국 고객들과의 접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 센터는 상용차 이용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남청주 IC 인근에 위치해 운행 중 서비스 센터 방문이 용이하다.

서비스 처리 역량은 물론 고객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총 2600평의 넓은 부지에 5개의 더블 워크베이를 설치해 총 10대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어 서비스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고객대기실과 루프탑 휴식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고객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세종 센터에는 만트럭버스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4명의 전문 정비사가 상주하며 즉각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을 자체적으로 보유해 정비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 편의도 향상할 전망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대표는 “세종센터는 시설 및 운영 면에서 독일 본사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기준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직영 서비스 센터로, 한국고객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세종 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차량관리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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