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2020년형 스팅어 출시…가격 3524만원부터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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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8 13:48
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2020년형 스팅어 출시…가격 3524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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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20년형 스팅어를 8일 출시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 모델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등을 탑재해 정숙성을 개선했으며, 공기청정모드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세부적으로 2.0T 및 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전방충돌방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기존 3.3T 모델에만 적용됐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를 2.0T 및 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3.3T 모델에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와 운전석 볼스터 장치를 추가했다. 더불어 여름용 혹은 사계절용 미쉐린 타이어를 고를 수 있다.

2020년형 스팅어 가격은 ▲2.0T 3524만원~3868만원 ▲2.2D 3740만원~4211만원 ▲3.3T 4982만원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스팅어는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 확대로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숙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주행감성과 강화된 안전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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