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작년 인도 델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콘셉트카 ‘SP’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하고 고급화됐다.

롱 후드 스타일과 강인한 범퍼 디자인을 통해 대범한 전면부를 완성시켰다. 측면부는 볼륨감이 강조된 면 처리와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성이 강조됐다. 또한, 리어 램프와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연결한 후면부는 감각적이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SP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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