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현대차, 45개 튜닝 파츠 적용한 ‘N 퍼포먼스카’ 전시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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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8 13:36
[2019 서울모터쇼] 현대차, 45개 튜닝 파츠 적용한 ‘N 퍼포먼스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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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19 서울모터쇼에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N 퍼포먼스 카’를 선보였다.

N 퍼포먼스 파츠는 올 연말 출시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으로, N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고 있다. 현대차는 작년 부산모터쇼에서 일반 차종에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N 퍼포먼스 쇼카는 '분노의 질주'를 콘셉트로, 벨로스터 N 에 45가지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을 장착했다.

콘셉트카는 경량 단조 휠, 대용량 브레이크 캘리퍼, 대용량 브레이크 패드,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 고성능 타이어 등 14개 주행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리얼 카본 소재의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 11개 외장 스타일 품목을 통해 강렬한 감성을 연출했다. 은은한 무광 그레이 외장 컬러에 현란한 옐로우 칼라의 프런트 스플리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강조한다.

실내는 스포츠 버킷 시트, 스티어링 휠, 파킹 레버 등 20곳에 알칸타라 및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현대차는 올해 말 벨로스터 N에 장착 가능한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하고, 향후 일반 차종에 적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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