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닛산, 강력하고 효율적인 ‘6세대 신형 알티마’ 공개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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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8 12:56
[2019 서울모터쇼] 닛산, 강력하고 효율적인 ‘6세대 신형 알티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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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6세대 올-뉴 알티마를 공개했다.

신형 알티마는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VC-터보 엔진은 상황에 따라 압축비 조정이 가능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했다. 기본형인 2.5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 역시 80% 이상 새롭게 설계해 연비와 NVH 성능을 개선했다.

풀 체인지 모델답게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V-모션 2.0 콘셉트에 기반하여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한층 낮아진 전고와 길어진 전장, 넓어진 전폭 등으로 날렵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과감해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는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렸다.

실내는 닛산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글라이딩 윙이 적용됐으며, 수평적인 이미지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개방된 느낌과 현대적인 인상을 선사한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선보여 온 닛산의 도전과 혁신에 대한 기조를 잘 나타내주는 신형 알티마를 이번 모터쇼 메인 모델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시 차량 외에도 닛산만의 브랜드 가치 및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이 와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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