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네바] 아바쓰 70주년 및 랠리 우승 기념 모델 공개
  • 육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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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7 11:14
[2019 제네바] 아바쓰 70주년 및 랠리 우승 기념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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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쓰가 다음달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 두 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먼저, 1960년 선보인 전설적인 튜닝 키트와 2009년 론칭한 아바쓰 500 에디션 등에서 영감을 얻은 595 에스에스(EsseEsse)이다.

178마력의 1.4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얹은 아바쓰 595 에스에스 모델은 595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아크라포빅 배기 시스템과 브램보 프런트 브레이킹 시스템, BMC 에어 클리너, 그리고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코니 FSD 리어 서스펜션 등이 적용됐다.

외관 패키지로 17인치 슈퍼스포츠 알로이 휠, 아바쓰 사이드 스트립, 그리고 미러캡이 화이트 컬러로 적용됐으며 에스에스 배지와 70주년 기념 로고 등이 제공된다.

내부는 사벨트70 스포츠 시트와 카본 리어쉘과 카본 페달 등이 장착됐다. 더불어 7인치 유커넥트 HD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아바쓰 텔레메트리,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모델은 2018년도 FIA R-GT 컵 우승을 기념하며 124대 한정판으로 내놓은 아바쓰 124 랠리 트리뷴 모델이다.

아바쓰 124 랠리카 트리뷴 모델은 프런트 휀더에 기념 배지는 물론, 고유 번호가 부여된 메탈 플라그가 내부에 붙어 있다. 외장은 코스타 브라바 레드와 트리니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두 가지 컬러는 모두 검정의 보닛과 함께 적용된다. 드라이버가 반사광으로 눈이 부시지 않게 적용했던 랠리카에서 비롯된 방법이다. 이와 함께 건 메탈 그레이 또는 레드 컬러의 미러캡과 범퍼 디테일도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68마력, 최대토크 25.3kg·m의 1.4리터 4기통 멀티젯에어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코드 몬자 배기 듀얼 모드 시스템, 브램보 브레이크, 그리고 초경량 17인치 알로이 휠이 레이싱 화이트 컬러로 적용된다.

기본 편의사양으로는 히티드 가죽 시트, 알칸타라 트림, 아바쓰 매트, 자동 온도 조절 기능, 그리고 7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스 스테레오가 따라오는 라디오 플러스 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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