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전문업체 ABT 스포츠라인이 스타일링은 물론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를 이룬 아우디 Q8를 공개했다. 다음 달 개최될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디자인에 강한 에프터마켓 기업 ABT가 아우디 Q8에 에어로다이내믹 키트와 퍼포먼스 업그레이드가 Q8의 스포티한 면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춰 내, 외부에 변화를 줬다.

외부에서는 프런트 더욱 커진 스커트가 프런트 블레이드와 에어 인렛 판멜과 함께 탑재됐다. 리어 스커트 세트는 사이드 스커트 확대는 물론 리어 윙과 더불어 핀이 탑재됐다. 모두 블랙 글로시로  적용됐다. 또한, 콘케이브 림 기반의 10 x 22인치 ABT 스포츠 GR 휠이 적용됐다.

무광 검정 색상으로 다이아몬트 커팅 처리된 표면의 거대한 알로이 또는 유광 검정의 다이아몬드 커팅 처리된 림 플렌지가 제공된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모델에는 새로운 23인치 림을 단 Q8 모델도 포함된다.

내부에는 탄소섬유로 씌워진 시프트놉, 시프팅 게이트 커버, 그리고 시트 프레임이 포함됐다. 게다가 메탈 처리된 스타트-스톱 스위치 캡과 차 문을 열었을 때 아스팔트를 비추는 웰컴 라이트는 ABT 브랜드 로고를 비준다.

스타일만큼 화려해진 퍼포먼스는 ABT 엔진 컨트롤(AEC) 유닛의 적용으로 기존의 Q8 50 TDI의 282마력, 61.1kg·m의 V6 엔진에서 최고출력 325마력, 66.3kg·m의 최대토크로 업그레이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