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성동정비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위치한 쌍용차 성동정비센터는 총 7층 규모로, 15개 스톨을 갖추고 있다. 

성동정비센터는 총 18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해 보증 및 일반수리는 물론, 판금·도장과 기능작업장 등도 함께 운영된다. 쌍용차 측에 따르면, 이곳은 연 1만2000여대 서비스가 가능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뛰어난 정비역량을 갖춘 성동정비센터 개소로 성동 및 인근 지역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쌍용차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인프라 확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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