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도심내 트럭 100% 전기차로"...대형 트럭으로 '쾌적 도시' 만든다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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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4 16:23
볼보트럭, "도심내 트럭 100% 전기차로"...대형 트럭으로 '쾌적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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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이용한 대형 트럭이 현실화 된다. 소형 트럭보다 대형 트럭을 이용하는게 오히려 도심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볼보 측은 자신한다.  

볼보트럭은 2019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개시하며 사전 예약한 소비자들에게는 금년내 인도를 개시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기 트럭은 기존의 차량과 비교해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매우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소음으로 인해 트럭의 운송이 제한되는 스웨덴 등 유럽 선진국들의 심야 시간에도 운송 업무를 수행 할 수 있어 물류 관리가 유리해진다는 설명이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전기동력화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의 발전과 배기가스 배출의 ‘제로(Zero)’를 실현하기 위한 볼보트럭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볼보트럭은 또 도시 환경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지속가능한 교통 및 물류 운송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현재의 소형 트럭들이 실어나르는 짐을 10배 이상의 짐을 실을 수 있는 대형 트럭으로 교체해 총 트럭의 운행 대수를 줄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야간 운송을 확산시켜 결과적으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배출가스가 저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요나스 오더맘(Jonas Oderrmalm) 볼보트럭 중형트럭 제품 전략부문 총괄본부장은 “이미 운행중인 볼보의 전기버스를 통해 볼보트럭의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력과 노하우는 입증 됐다"고 설명했다.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은, “볼보트럭은 도심지역 운송의 100%를 전기트럭으로 교체하려 하고 있으며, 이것이 전동화의 첫 번째 단계로 보고 있다"면서 "이번 전기 트럭은 볼보트럭의 전기동력화 계획의 첫걸음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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