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8 GT·508 GT 출시…"고성능 라인업 강화"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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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2 14:53
푸조, 308 GT·508 GT 출시…"고성능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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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2일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푸조 대치전시장에서 308 GT와 508 G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푸조 GT는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이 강조된 모델로, PSA그룹의 2.0 BlueHDi 엔진과 6단 EAT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DPF(디젤 입자 필터) 기술이 조합돼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줄였다.

 

이밖에 GT 모델에는 전면 그릴과 옆면 및 테일게이트에 GT 엠블럼이 붙었고, 크롬 소재의 트윈 머플러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블랙 컬러를 테마로 강인함을 표현했고, 스티어링휠, 시트와 도어 패널, 기어 노브 등 곳곳에 붉은 스티치를 적용했다. 또 ‘레드 라인’으로 불리는 레드와 블랙 컬러 조화를 통해 한층 세련됨이 강조됐다. 

308 GT는 62개의 LED 구성된 LED 헤드램프와 물결치듯 점등되는 LED 방향지시등이 적용됐다. 또 고성능 차량임을 알아챌 수 있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적용됐다. 실내엔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콕핏’ 시스템이 적용됐다. 작은 크기의 스티어링휠과 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9.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등이 적용됐다. 또 알칸타라와 가죽이 조합된 스포츠 버킷 시트도 특징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4초며, 최고속도는 시속 220km다.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돼 코너링 성능이 향상됐고, 일반 모델에 비해 지상고가 낮다. 다이내믹 스포츠 모드를 통해 엔진 사운드와 가속 페달, 파워 스티어링 등의 반응을 변경할 수도 있다. 고성능을 표방하는 모델이지만 국내 복합연비는 14.3km/l에 달한다.

 

이밖에 레이더를 이용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비상 충돌 경고 시스템, 비상 충돌 제동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푸조 308 GT의 가격은 4145만원이다.

푸조 508 GT에는 308 GT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 또 푸조 GT의 특징도 그대로 담겼다. 실내엔 나파 가죽 시스트가 적용됐고, 시계 제조 분야의 기술이 적용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적용됐다. 국내 복합 연비는 13.2km/l에 달하며 판매가격은 4935만원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GT 라인’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GT 라인은 고성능 이미지가 강조된 모델이다. 푸조 308 GT 라인은 3699만원, 508 GT 라인은 4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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