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K7

기아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54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5박 6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18개 드라이빙센터에 있는 K7, K9, 쏘렌토, 카니발 등 4개 차종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고,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4명에게 내달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한다. 또, 차량 전달 시 5만원 상당의 주유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구정을 맞아 기아차를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향 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즐거운 귀향길에 기아차를 타고 성능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새해를 맞아 1월  개인 출고자 중 추첨을 통해 2015명을 선정해 주차 알림 번호 지킴이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차 알림 번호 지킴이는  특수 단말기에 차량 고객의 핸드폰번호 대신에 한 시간마다 변하는 임의번호를 표시해 차량 고객과 전화연결을 할 수 있게 하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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