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달 31일, 서울 역삼동 클럽 디에이(the a)에서 현대차 동호회 회원 약 450명을 초청해 '할로윈 파티'를 열었다.
현대차는 동호회 회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취지를 설명했으며, 지난달 13일부터 2주간 참여 신청을 받았다.
힙합, 일렉 등 신나는 음악이 끊이지 않았으며, 베스트 트레서 선발대회, 할로윈 타투 및 페이스 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스윙스, 블락비, 도끼, 더콰이엇, 지코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신 문화 트렌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2030세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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