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오리진
크루즈 오리진
크루즈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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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오리진
크루즈 오리진

제너럴 모터스(GM) 산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기업 크루즈의 자율주행차 '오리진'이 2023 재팬모빌리티쇼에 전시됐다. 

크루즈 오리진은 GM과 혼다가 합작해 만드는 모델로, 지난 2020년 처음 공개됐다. 차량은 완전한 박스카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을 최대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각 모서리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들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혼다 미베 토시히로 CEO는 "차량 내부가 완전한 프라이빗 공간이 되기 때문에 이동 중 회의를 하거나, 주변에 신경을 쓰지 않고 가족과 즐기면서 이동하는 등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크루즈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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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오리진

내부는 성인 6명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설계됐다. 완전 자율주행 차량인 만큼 차량 내부에는 운전대나 계기판이 없으며, 디스플레이나 충전용 USB 포트 등이 넉넉하게 배치돼 이동 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혼다와 GM은 2026년부터 일본 내 일부 지역에서 크루즈 오리진을 활용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차량 호출부터 이용, 결제까지 전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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