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스텔란티스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4000만원)를 기부했다.

스텔란티스는 2일(현지 시간) 재단을 통해 고향을 잃은 우크라이나 시민 및 난민을 위해 100만 유로의 인도적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우크라이나 지역 비정부 기구(NGO)를 통해 해당 기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7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즉시 전담 지원팀을 배치해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은 모두 무사하다"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는 "우리는 폭력을 규탄한다"면서 "전례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크라이나 직원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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