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프 왜고니어 LWB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난 19일(현지시간) 북미의 한 공공도로 인근에서 위장막을 쓴 지프 왜고니어 시험주행 차량이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왜고니어 기반의 롱휠베이스(LWB) 모델이다. 함께 주행하고 있는 왜고니어와 비교해보면, C필러 뒷부분이 한층 두텁게 설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후방 오버행도 눈에 띌 정도로 길어졌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기존 모델과 함께 주행중인 모습을 담을 수 있었던 만큼 왜고니어 LWB의 크기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며 "2열과 3열을 명확히 구분지은 파팅라인으로 짐작컨대 트럭으로 분류돼 세제 혜택을 누리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차량에 대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다. 외신들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적용 가능성만을 추측할 뿐이다. 더욱이 큰 덩치로 인해 지프에서는 유일하게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를 획득하지 못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왜고니어 LWB는 올해 중 그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에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 링컨 네비게이터 등과의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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