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브랜드가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뉴 미니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3도어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유지했다. 내연기관보다 작은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바닥에 깔린 배터리 등 장점을 그대로 살렸으며, 트렁크 적재 공간도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수준으로 확보했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미니 일렉트릭은 현재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치고 대기 중이다. 인증 자료에 따르면 최고출력은 184마력이며, 공차중량은 139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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