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br>
현대차 코나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br>
현대차 코나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최초 고성능 SUV인 코나N은 기본형 모델과 비교해 한층 더 커진 프론트 그릴과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포착된 시험주행 차량은 벨로스터N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19인치 경량 휠을 신고 등장했다.

신차는 275마력의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탑재가 유력하다. 다만, 일부 외신들은 300마력 이상의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변속기는 스마트스트림 습식 8단 DCT가 맞물린다. 신형 변속기는 최적화된 기어 배치를 통해 동력 전달 효율과 응답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달 21일 2.0 GDi-T 엔진과 8단 DCT를 적용한 2020년형 벨로스터N DCT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코나N은 당초 오는 7월부터 양산이 예고됐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인해 생산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내 출시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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