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로마를 닮은 포르토피노 F/L…페라리 최신 디자인 적용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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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2 16:34
[스파이샷] 로마를 닮은 포르토피노 F/L…페라리 최신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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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포르토피노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포르토피노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포르토피노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포르토피노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포르토피노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3년 만에 새단장에 나섰다.

신차는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통해 현행 모델보다 한층 날렵한 느낌을 강조한다. 헤드램프 등은 최근 출시된 ‘로마’를 연상케 하지만, 프론트 그릴과 범퍼 등에 차별점을 뒀다. 이외 측·후면부는 현행 디자인을 유지한다.

외관과 더불어 파워트레인도 약간의 수정을 더할 전망이다. 기존 591마력의 3.9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출력을 소폭 높혀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77.5kgf·m의 성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립자 필터를 추가해 유럽 내 최신 배출가스 기준도 충족한다.

강력한 엔진에 맞물리는 새로운 8단 DCT는 한층 민첩하고 효율적인 변속 성능을 지원한다. 현행 7단 DCT 대비 크기는 20%, 무게는 6kg씩 줄였다. 신형 포르토피노는 내년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신형 포르토피노(앞)와 함께 포착된 페라리 로마(뒤)(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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