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GTS 쿠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카이엔 GTS 쿠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카이엔 GTS 쿠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카이엔 GTS 쿠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카이엔 GTS 쿠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카이엔 쿠페가 북유럽 지역에서 혹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신차는 440마력 ‘카이엔 쿠페 S’와 550마력 ‘카이엔 터보 쿠페’ 사이 위치하는 GTS 모델이다.

차량 외관에는 GTS만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될 전망이다. 좀 더 공격적인 범퍼와 더 넓은 에어인테이크가 적용될 예정이며, 리어 범퍼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디퓨저가 예고됐다.

특히 배기구 위치가 범퍼 가운데로 옮겨갔다. 기본 일반 모델과 상위 터보 모델에는 양쪽 끝으로 뻗어나있는 배기구가 적용된 점을 생각하면, 가운데로 몰린 원형 듀얼 머플러는 GTS만의 디자인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파나메라 GTS에 탑재된 4.0리터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세단과 동일하게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3.3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PDK가 조화를 이룬다.

이밖에 GTS 모델답게 PASM 어댑티브 에어서스펜션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이 기본 적용된다. 신차는 올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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