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콤팩트 SUV를 넘어선 ‘임팩트 SUV’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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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16 15:44
[포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콤팩트 SUV를 넘어선 ‘임팩트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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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카허 카젬 사장
(왼쪽부터)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 시저 톨레도 부사장
(왼쪽부터)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김성갑 지부장

쉐보레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신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브랜드 내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 위치한다. 신차는 한층 대담해진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과 직선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루프, 그리고 후면으로 이어지는 근육질 보디라인 등을 통해 SUV 특유의 역동성을 살렸다. 

1.2리터 가솔린 E-Turbo 프라임 엔진과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되며, CVT 및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중량을 낮추고 터보차저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우수한 성능과 최적의 연비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국내 판매 가격은 1995만원~26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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