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인피티니, ‘브레이크 결함’ 미국서 40만여대 리콜
  • 신화섭
  • 좋아요 0
  • 승인 2019.11.18 16:42
닛산·인피티니, ‘브레이크 결함’ 미국서 40만여대 리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닛산 2017 패스파인더
닛산 2017 패스파인더

닛산·인피티니가 브레이크 시스템 결함으로 미국에서 39만4025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닛산 일부 차량의 ABS 액추에이터 펌프에서 브래이크액이 새는 결함이 발견됐다. 브레이크액이 회로에 스며들어 단락을 일으키고 화재가 발생할 위험도 지적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5년 2월~2018년 5월 생산 닛산 맥시마 8만2374대, 2014년 8월~2018년 5월 생산 닛산 무라노 11만5518대, 2016년 4월~2018년 5월 생산 닛산 패스파인더 12만6579대, 2016년 5월~2018년 5월 생산 인피니티 QX60 6만9554대 등다.

NHTSA는 해당 차량의 ABS 경고등이 시동을 켠 후에도 10초 이상 켜져있으면, 다른 차량과 떨어진 실외에 차량을 주차하고 운전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닛산은 12월 2일부터 우편으로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 안내를 보낼 예정이다.

다만, 개선 부품 출시가 내년 여름경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소유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닛산은 앞서 9월에도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인해 북미 지역에서 130만대 대규모 리콜을 진행한 바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