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2019 그랜드 체로키 3.0 디젤 출시…가격 7140만원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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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4 10:08
지프, 2019 그랜드 체로키 3.0 디젤 출시…가격 71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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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8.2kgf.m의 3.0 디젤 엔진은 최대 3.5톤 견인력을 제공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이 탑재돼 복합연비 9.3km/l를 달성했다.

신차는 지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4X4 시스템은 물론,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됐다. 다이얼 조작으로 오토, 스노우, 샌드, 머드, 락 5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노면상황과 기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면 범퍼, 그릴 링, 루프 레일, 하단 범퍼 아플리케,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베젤 등에 플래티늄 크롬으로 포인트를 주어 불필요한 화려함은 배제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중후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밖에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트레일러 모니터 등이 탑재됐으며,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9채널 알파인 스피커 시스템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킨다.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디젤 모델의 국내 판매가격은 7140만원이다. 이번 신차 출시를 통해 그랜드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 3종과 디젤 모델 3종, 총 6개 트림 라인업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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