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글로벌 서비스 기술 대회 ‘비스타’ 개최
  • 오하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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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8 09:36
볼보트럭, 글로벌 서비스 기술 대회 ‘비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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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이 ‘2019-2020 비스타’를 개최한다.

비스타는 볼보그룹이 2년마다 개최하는 기술 올림픽으로, 전 세계 볼보 서비스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이 참가해 정비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대회다. 비스타는 1957년 볼보그룹 본사 스웨덴 지역에서 시작돼 1977년 전세계로 확대됐다. 2007년부터는 세계대회로 개최되며 각 국가별 예선을 거친 우승자들이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지난 2018년 6월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개최된 2017-2018 비스타 결승전에는 총 40팀이 진출했으며 한국 대표 써니(SUNNY) 팀이 스피릿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2020 비스타는 9월 3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볼보그룹 트럭부문 로저 알름 총괄사장은 “볼보트럭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비스타는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정비사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동시에 볼보트럭이 전세계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주는 발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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