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혹한도 감출 수 없는 품격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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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6 13:56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혹한도 감출 수 없는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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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유럽 알프스에서 혹한기 테스트 중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신형 S클래스 프로토타입 모델이 포착됐다.

다임러AG의 최고급 브랜드 마이바흐는 한때 세계 3대 명차로 꼽혔지만, 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시장에서 철수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로 재편된 이후,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을 맡으며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해발 2000m 이상에서 포착된 테스트카의 전면은 한층 간결해진 모습이다. 세로 패턴이 돋보이는 전면 그릴이 눈에 띄며, 헤드램프 상단에 주간주행등이 탑재되는 등 전반적인 모습은 전작과 유사하다.

하지만 심플해진 주간주행등 라인과 와이드 앤 로우 형태의 각진 범퍼 등은 분명 새롭다. 범퍼 하단도 대부분 에어 인테이크로 이뤄졌다. 이외 센서가 탑재되는 부위가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서 상단으로 이동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측면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여전히 긴 휠베이스와 유려한 루프 라인이 돋보인다.

특이하게 도어 손잡이까지 위장을 해놓았다. 이전 스파이샷에서는 손잡이 없이 옆면이 매끈했던 만큼 이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일부 외신은 슬라이드식 도어 핸들을 탑재했을 것이라 추정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차량 후면도 소소한 변화가 눈에 띈다. 상단에 보조 브레이크 램프가 추가됐으며, 안테나가 사라져 매끈한 라인을 확보했다. 차량 지붕에는 글래스 루프가 적용됐다. 전작에도 탑재된 바 있는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매직 스카이 컨트롤 루프’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재 마이바흐 S클래스에는 V8 및 V12 엔진이 탑재된다. 일부 외신은 V12 엔진을 대신해 PHEV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라 예상했다. 신형 S클래스는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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