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선언한 폭스바겐…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로고 공개
  • 권지용 인턴
  • 좋아요 0
  • 승인 2019.09.10 09:53
‘환골탈태’ 선언한 폭스바겐…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로고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이 ‘뉴 폭스바겐’의 모토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진행한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에서 회사의 새로운 뜻을 담은 로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는 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열린 전야제 행사다.

폭스바겐은 이 자리에서 전동화, 연결성, 탄소중립 등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담아 새 로고를 공개했다. 새 로고는 기존 3차원에서 2차원 평면으로 바뀌었다. 디지털 미디어에 최적화된 형상으로 제작된 까닭이다.

폭스바겐 요한 셍피엘 마케팅 총괄은 “고객의 관점에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경험을 창조했다“며 “미래에는 자동차가 아닌 사람들의 삶과 모빌리티 경험들에 좀 더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