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가 이달 7일과 8일 양일간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지프 캠프는 지프 보유 고객과 가망 고객 총 300여팀이 참가해 지프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도전 정신을 만끽했다.

캠프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단연 ‘오프로드 코스’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진 ‘어드벤처 코스’와 모글 코스, 락 크롤링, 수로 탈출, 시소, V계곡 등으로 이어지는 어드벤처 파크에서 지프의 사륜구동 성능을 체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랭글러 전용으로 마련된 ‘와일드 코스’와 수로로 구성된 ‘루비콘 리버 코스’ 등 지프 모델별 특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경험했다.

드라이빙 체험 외에도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지프 24H 파크’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드크래프트 및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JEEP 프링커 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그맨 윤정수의 진행으로 펼쳐진 ‘지프 스테이지’에서는 가수 김연우와 코요태가 대표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행사 마지막 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 역시 오프로드에 열광하고 지프를 지지하는 팬들과 함께 지프가 추구하는 모험과 도전 정신, 열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SUV 전문 브랜드로서 그에 걸맞은 건강한 오프로드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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