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시스템 추가한 신형 봉고 출시…가격 1685만원부터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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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6 10:28
요소수 시스템 추가한 신형 봉고 출시…가격 1685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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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5일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봉고 Ⅲ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등 안전 사양을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풀오토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헤드램프는 기존 2등식에서 주간주행등이 탑재된 4등식으로 변경됐다. 3.5인치 모노 TFT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하고 부츠타입 기어 노브를 적용하는 등 내외장 디자인 변경을 마쳤다.

특히,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배출가스에 대한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복합연비는 기존 대비 약 3.1% 향상된 9.9km/l다.

판매 가격은 1톤 초장축 킹캡 1685만원~1945만원, 1.2톤 초장축 킹캡 모델 2058만원~2194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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