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수소차 보급에 앞장선다.

24일 전주시는 관용 및 민간 수소차 100대 보급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이르면 내년 초부터 수소차량이 전주 시내를 주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수소차 200대와 수소버스 16대를 확충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수소차 1100대와 수소버스 5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수소충전소도 매년 1기 이상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전주시 송천동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사전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내 2호 충전소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추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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